돈 되는 페트병 직접 처리… 서귀포시 누적 수입 2억여원
입력 : 2023. 05. 08(월) 15:08수정 : 2023. 05. 09(화) 17:37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해 선도 시책 자리매김
2040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감축 추진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직접 처리 사업을 통한 판매 수입금이 2억6600만원을 기록하며 자원순환 선도 시책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전 지역에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일평균 783㎏씩 투명페트병을 수집해 t당 60만5000원에 매각하고 있으며, 매각 총량은 94t·6592만원에 이른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 첫 해 투명페트병 직접 처리량은 381.7t으로 판매액은 2억1069만원이다. 당시 매각단가는 ㎏당 552원이며, 올해는 605원으로 53원(9.6%) 올랐다.

시는 특히 깨끗한 상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용 수거 전용 압축 차량 2대를 투입하고 있다. 이에 제주시의 매각단가인 500원에 견줘 높은 가격에 매각하며 수익폭을 키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서 자원 재활용 선순환 선도 도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2020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6만6000t에서 2040년 매립이나 소각 없이 3만3000t으로 50% 감량하겠다는 의지다.

#서귀포시 #투명페트병 #전용압축차량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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