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관악제 초연... 제주민요 품은 창작관악곡 다시 듣는다
입력 : 2023. 11. 29(수) 14:05수정 : 2023. 11. 30(목) 15:10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제주국제관악제 위촉곡·작곡콩쿠르 입상곡 등 다섯 작품
연주실황 영상으로 제작... 공연 레퍼토리 선택 물꼬 기대
[한라일보]제주국제관악제에서 초연된 창작관악곡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2023 제주국제관악제 평가회와 함께 선보이는 '제주민요를 품은 창작관악곡 시연회'다.

특히 조직위는 그동안 창작관악곡이 관악제 개막공연 등에서 일회성 연주에 그쳤던 점을 보완하고 파급효과를 높이고자 시연회 연주실황을 영상으로 제작·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외 관악단들에게 제주에 대한 동경심을 높이고 공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함인데, '제주민요를 품은 창작관악곡'이 관악단들의 공연 레퍼토리로 선택돼 지속적인 연주로 이어지는 물꼬가 될 지 주목된다.

#12월 6일 평가회와 함께...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올해 시연회와 함께하며 변화를 꾀한 관악제 평가회는 오는 12월 6일 오후 4시 제주학생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주윈드오케스트라(지휘 임대흥)의 연주로 시연회가 펼쳐진다.

시연회에선 ▷재일교포 작곡가 박수현 작곡 '오돌또기 광시곡(Rhapsody)' ▷이현호 작곡 '이어도사나(2020제주국제관악제 관악합주 창작곡 공모사업 선정곡)' ▷한아름 작곡 '오돌또기 환상곡(Fantasy)' ▷서정민 작곡 '계화타령(2021 제1회 제주관악작곡콩쿠르 1위)' ▷미국의 작곡가 프랭크 티켈리의 작품 '제주를 품은 한국민요(Korean Folksongs from Jeju Island)' 등 다섯 작품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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