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생 3명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수상
입력 : 2025. 11. 17(월) 23: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한라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제주지역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 학생의 언어 역량을 발굴하고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돕기 위해 교육부가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하며 언어적 강점과 문화적 감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 은상은 한림여중 장세림(중국어), 초등부 동상은 표선초 이안나(독일어), 초등부 특별상은 영평초 김리나(일본어)가 각각 수상했다.



일본관서도민협회 청년회 성금 기탁

일본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청년회(회장 김행사)는 지난 15일 제주시 소재 식당에서 20만엔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성금은 청년회가 고향을 방문하며 모은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썬호텔 이호테우해변 환경정화 활동

제주썬호텔(대표 이성열)은 지난 14일 호텔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제주시 도두봉 입구부터 도두마을, 이호테우 해수욕장, 이호등대까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적십자봉사회 제주시지구협 해안정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회장 정경자)는 임원진과 봉사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김녕해안도로 인근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해안선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약 1500㎏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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