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바다서 선박 침몰 사고…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입력 : 2026. 01. 07(수) 15:37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7일 낮 12시 42분쯤 제주시 삼양1동 북동쪽 약 500m 해상에서 어선 A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삼양 바다에서 선박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해 선원 3명이 모두 구조됐다.

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2분쯤 제주시 삼양1동 북동쪽 약 500m 해상에서 어선 A호(4.6t, 연안채낚기, 성산 선적, 승선원 3명)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상 승선원은 4명으로 입력됐으나 실제 승선원은 3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구조대가 오후 1시 2분쯤 현장에 도착했을 때 50대 한국인 선장과 20대 인도네시아 선원 2명 등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상에 표류 중이었다.

또 A호는 선미만 해수면에 보이고 거의 침몰한 상태였다.

승선원들은 오후 1시 9분쯤 모두 구조됐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들은 제주항으로 이동시켜 오후 1시 30분쯤 119에 인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추구 정확한 사고 원인과 승선원 미변동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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