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26 런던 마라톤 참가기
입력 : 2026. 05. 11(월) 00:00
김창윤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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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나는 30여 년 동안 마라톤을 즐기며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 참가를 꿈꿔왔다. 2018년 뉴욕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보스턴, 베를린, 런던까지 4개 대회에 참가했고, 도쿄와 시카고 대회는 내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6년 런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신청을 완료하고 준비해 지난 달 24일 런던에 도착했다. 다음날 EXPO장에서 배번을 수령하고 골인 지점인 버킹엄궁전 일대를 둘러본 뒤 휴식을 취했다. 대회 당일인 26일 이른 아침을 먹고 워터루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지인 그리니치 광장으로 이동했다. 출발지는 핑크·레드·블루 등 색깔별로 나뉘어 있었고 각 웨이브별로 시간을 분산해 출발했다.
선수들을 흥분시킨 것은 거리의 응원이었다. 손 피켓과 악기, 율동은 물론 간단한 먹거리까지 나누며 출발지부터 골인지점까지 응원이 이어졌다. 지금까지 참가한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뜨거운 응원과 열기였다.
주최 측도 물과 음료, 바나나, 에너지 겔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을 지원했다. 필자는 거리 분위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며 5시간9분 만에 완주했다.
올해 런던 대회는 역대 최다인 113만명이 신청했고, 5만9830명이 완주했다. 남녀 모두 세계신기록이 나왔고, 한복을 입고 달린 한국 선수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제 런던 대회를 마친 만큼 내년 도쿄와 시카고 대회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창윤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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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런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신청을 완료하고 준비해 지난 달 24일 런던에 도착했다. 다음날 EXPO장에서 배번을 수령하고 골인 지점인 버킹엄궁전 일대를 둘러본 뒤 휴식을 취했다. 대회 당일인 26일 이른 아침을 먹고 워터루역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지인 그리니치 광장으로 이동했다. 출발지는 핑크·레드·블루 등 색깔별로 나뉘어 있었고 각 웨이브별로 시간을 분산해 출발했다.
선수들을 흥분시킨 것은 거리의 응원이었다. 손 피켓과 악기, 율동은 물론 간단한 먹거리까지 나누며 출발지부터 골인지점까지 응원이 이어졌다. 지금까지 참가한 메이저 대회 중 가장 뜨거운 응원과 열기였다.
주최 측도 물과 음료, 바나나, 에너지 겔 등을 제공하며 선수들을 지원했다. 필자는 거리 분위기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며 5시간9분 만에 완주했다.
올해 런던 대회는 역대 최다인 113만명이 신청했고, 5만9830명이 완주했다. 남녀 모두 세계신기록이 나왔고, 한복을 입고 달린 한국 선수가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제 런던 대회를 마친 만큼 내년 도쿄와 시카고 대회를 위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창윤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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