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지역감염 악화일로, 더 이상 확산 안된다
입력 : 2021. 08. 17(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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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상황이 갈수록 태산이다. 신규 확진자가 가히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서다. 하루 확진자가 처음 40명을 넘어선 후 50명대에 이어 60명대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제주를 찾는 입도객 등 외부요인에 의한 감염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심히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지역내에서 대부분 은밀하게 감염되면서 도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 지난 15일 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틀만에 최다 확진자 수 기록이 바뀌었다. 제주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64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 도내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지난 12일 44명이 확진된 이후 13일 55명이 확진됐다. 이틀만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등 도내 코로나19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원인으로 최근 새롭게 발생하는 집단감염이 꼽힌다. 제주시내 노인보호시설 집단감염과 가족·지인 간 감염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10~20대 또래집단의 사적모임 이후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연쇄감염이 발생, 확산세를 키운 것이다. 게다가 감염 원인이 드러나지 않는 확진자도 적잖아 방역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큰일이다. 방역수칙이 한층 강화됐는데도 코로나19가 진정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3명 중 1명꼴로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무섭게 번지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심상치 않다. 델타형 변이 검출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제주도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장 높은 4단계로 격상하겠는가. 도민 모두가 방역 주체로서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않으면 안된다.
제주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한 원인으로 최근 새롭게 발생하는 집단감염이 꼽힌다. 제주시내 노인보호시설 집단감염과 가족·지인 간 감염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10~20대 또래집단의 사적모임 이후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연쇄감염이 발생, 확산세를 키운 것이다. 게다가 감염 원인이 드러나지 않는 확진자도 적잖아 방역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큰일이다. 방역수칙이 한층 강화됐는데도 코로나19가 진정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3명 중 1명꼴로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우려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현재 무섭게 번지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도 심상치 않다. 델타형 변이 검출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제주도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장 높은 4단계로 격상하겠는가. 도민 모두가 방역 주체로서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않으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