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독버섯처럼 번지는 불법숙박 대책 없나
입력 : 2021. 08. 24(화) 00:00
가가
제주지역에서 불법 숙박영업이 끊이지 않고 있다. 행정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법 숙박문제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걱정이다. 단독주택은 물론 공동주택과 타운하우스까지 이용한 불법 숙박영업이 판치고 있어서다. 이처럼 도내 불법 숙박영업이 활개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구멍이 뚫릴 우려마저 낳고 있다.
올해 들어 제주시 지역에서 불법 미신고 숙박영업으로 적발된 곳은 153개소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이중 66개소는 형사고발하고 나머지 위반 정도가 경미한 87개소는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유형별로는 단독주택 90개소(58.8%), 공동주택 37개소(24.2%), 타운하우스 14개소(9.2%), 기타 12개소(7.8%)이다. 불법 숙박영업행위가 공동주택과 타운하우스에서도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는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면서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였다. 때문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이뿐만이 문제가 아니다.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숙박업소에도 적잖은 피해를 주고 있어 가벼이 볼 일이 아니다.
제주에서 불법 숙박영업이 더 이상 독버섯처럼 자라도록 해선 안된다. 공정한 숙박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문제는 경찰과 꾸준히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는데도 불법 숙박영업이 줄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제주시 지역에서 적발되는 불법 숙박영업이 해마다 늘고 있다. 2018년만 해도 62건에 불과했으나 2019년에는 188건으로 1년새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해는 231건이 적발된 것이다. 현재 행정에서 운영하는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로는 한계다. 따라서 불법 숙박영업을 하루빨리 뿌리뽑기 위해서는 신고포상금 지급 등 보다 실효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에서 불법 숙박영업이 더 이상 독버섯처럼 자라도록 해선 안된다. 공정한 숙박시장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문제는 경찰과 꾸준히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는데도 불법 숙박영업이 줄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제주시 지역에서 적발되는 불법 숙박영업이 해마다 늘고 있다. 2018년만 해도 62건에 불과했으나 2019년에는 188건으로 1년새 무려 3배 이상 증가했다. 또 지난해는 231건이 적발된 것이다. 현재 행정에서 운영하는 '불법숙박업소 신고센터'로는 한계다. 따라서 불법 숙박영업을 하루빨리 뿌리뽑기 위해서는 신고포상금 지급 등 보다 실효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