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학교운동장 공사따른 전면 통제 최소화를
입력 : 2021. 08. 30(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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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장 상당수가 유해물질 검출로 교체공사에 들어간다. 그간 운동장 우레탄 트랙이나 다목적구장이 설치된 학교를 대상으로 유해성 검사를 벌여 기준치 초과 학교를 선별했고, 친환경 자재로의 교체공사를 조기에 추진키로 한 것이다. 학교 공사가 이뤄지면 부득이 상당기간 운동장 전면통제를 하게 돼 가뜩이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금지 고통을 겪는 학생·인근주민들의 이용금지로 불편을 가중시킬 수 있다.
도교육청이 지난 6~7월 163개교중 검사시기가 도래한 85개교의 운동장 우레탄 트랙과 다목적구장의 탄성포장재 유해성조사를 벌인 결과 60개교에서 기준치 초과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환경호르몬 일종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재와 납성분이 나온 것이다. 아이들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만큼 운동장 공사는 조기에 전면 교체로 이뤄져야 하는건 당연한 순리다. 도교육청이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 올 연말이나 내년 1월까지 공사 마무리를 공언한 터다.
그러나 학교 탄성포장재 교체공사가 초중고 순으로 이뤄진다해도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운동장 전면통제로 인한 학생·주민들의 불편도 적잖을 전망이다. 학교 운동장이 방과후 운동장소로 나날이 각광받는 현실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가 집합금지로 실내외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는 상황에서 운동장마저 상당기간 통제해버리면 지역주민·학생들에겐 예상을 넘는 불편에다 민원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교육당국은 아이들 건강을 위해 친환경 제품으로의 운동장 공사를 하되 전면 통제 기간 최소화에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에다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이라는 시기를 절대 감안해야 한다. 지역주민·학생들의 운동장 애용은 생활체육 확대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 간과해선 안된다.
그러나 학교 탄성포장재 교체공사가 초중고 순으로 이뤄진다해도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운동장 전면통제로 인한 학생·주민들의 불편도 적잖을 전망이다. 학교 운동장이 방과후 운동장소로 나날이 각광받는 현실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가 집합금지로 실내외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는 상황에서 운동장마저 상당기간 통제해버리면 지역주민·학생들에겐 예상을 넘는 불편에다 민원까지 초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교육당국은 아이들 건강을 위해 친환경 제품으로의 운동장 공사를 하되 전면 통제 기간 최소화에 노력해야 한다. 코로나19 상황에다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이라는 시기를 절대 감안해야 한다. 지역주민·학생들의 운동장 애용은 생활체육 확대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도 도움을 준다는 사실 간과해선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