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유흥주점 또 집단감염, 방심하면 안된다
입력 : 2021. 10. 06(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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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가 진정국면을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개천절 연휴기간 제주에서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연휴기간에도 신규 확진자 수는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감염확산 우려가 높은 유흥주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개천절 연휴기간(1~4일)에 2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수는 한자릿수(5~8명)를 유지하고 있으나 다중이 찾는 유흥주점,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동선이 공개된 유흥시설은 모두 4곳이다. 제주도 역학조사 결과 지난 1일 동선이 공개된 유흥시설 3곳 중 1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종사자 및 종사자와의 N차감염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8명이 감염된 것이다. 이 때문에 지난 7월 도내 유흥시설 5곳에서 8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어 '7월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도내 한 외국인 교회에서도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7명이 감염되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가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키로 한 가운데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걱정스럽다. 지역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5일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체 등교수업에 들어갔다. 게다가 개천절 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도 앞두고 있다. 한글날 연휴기간 역시 1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긴장의 연속이다. 지난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되면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때다. 현재 도내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 안팎에 그치고 있는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정부가 오는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키로 한 가운데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어 걱정스럽다. 지역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5일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체 등교수업에 들어갔다. 게다가 개천절 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도 앞두고 있다. 한글날 연휴기간 역시 15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긴장의 연속이다. 지난달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되면서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때다. 현재 도내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 안팎에 그치고 있는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