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드 코로나' 시작, 아직 안심할 때 아니다
입력 : 2021. 11. 02(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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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체계가 이달부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행 확진자 중심의 방역체계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중심으로 바뀌고,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문제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됐지만 일상생활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끊이지 않아 여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제주도는 엊그제 새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적용 대상은 식당·카페,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영화관·공연장, 실내체육시설, 결혼식장·장례식장, 노래연습장, PC방 등이다. 유흥시설은 감염에 취약한 특성을 고려해 밤 12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다. 단 식당·카페에선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모임 인원이 최대 4명까지만 자리할 수 있다.
이제 막 일상 회복의 첫발을 내딛었으나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실정이다. 제주지역은 최근 연일 한 자릿수의 확진에 머무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상황은 제주와 달리 심각한 편이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대 안팎이 나오고 있어서다. 앞으로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하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방역당국도 조만간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을 정도다. 위드 코로나로 새로운 일상이 시작됐지만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다.
이제 막 일상 회복의 첫발을 내딛었으나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실정이다. 제주지역은 최근 연일 한 자릿수의 확진에 머무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상황은 제주와 달리 심각한 편이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2000명대 안팎이 나오고 있어서다. 앞으로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하면 더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방역당국도 조만간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을 정도다. 위드 코로나로 새로운 일상이 시작됐지만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