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에도 제주항 등 3곳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입력 : 2025. 11. 04(화) 10:03수정 : 2025. 11. 04(화) 10:06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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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공모 선정 국비 21억원 확보
올해까지 애조로 등 7곳 도시숲 조성
올해까지 애조로 등 7곳 도시숲 조성

[한라일보] 제주시가 내년에도 제주항 등 3곳에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에 나선다.
제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총사업비 43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제주항 등 3개소에 총 4.3ha 규모의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항에는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저감숲'이 조성되며, 신엄공원과 서부매립장 유휴지에는 대규모 '탄소저장숲'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 지역의 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2023년부터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4개소(10.9ha)에 65억원(국비 50%)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47억원(국비 50%)을 투입해 애조로 등 3개소에 4.7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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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총사업비 43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제주항 등 3개소에 총 4.3ha 규모의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 지역의 열섬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탄소 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생활권과 인접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2023년부터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4개소(10.9ha)에 65억원(국비 50%)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했다. 올해도 47억원(국비 50%)을 투입해 애조로 등 3개소에 4.7ha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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