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전선 영향' 제주지방 오늘 낮부터 시간당 50㎜ 폭우
입력 : 2024. 07. 13(토) 09:04수정 : 2024. 07. 14(일) 11:0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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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남서부지역 시작, 늦은 오후 제주 전역 확대
15일까지 강수량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
15일까지 강수량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

집중 호우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한라일보]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던 정체전선이 제주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주말동안 많은 비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3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대정·안덕 등 남서부지역과 중산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 늦은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고 1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3일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 1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됨녀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아침부터 15일 예상 강수량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이며 북부와 추자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비가 시작되면서 13일 오후부터 바람도 점차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산지와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25~28℃가 되겠다. 휴일인 14일은 아침 최저기온 24~26℃, 낮 최고기온은 26~30℃로 예상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와 저기압의 발달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가 그치는 16일부터 다시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면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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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3일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13일 밤부터 14일 오전 사이, 1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됨녀서 돌풍과 함께 시간당 30~50㎜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아침부터 15일 예상 강수량은 50~150㎜, 많은 곳은 200㎜ 이상이며 북부와 추자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비가 시작되면서 13일 오후부터 바람도 점차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는 산지와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3일 낮 최고기온은 25~28℃가 되겠다. 휴일인 14일은 아침 최저기온 24~26℃, 낮 최고기온은 26~30℃로 예상된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위치와 저기압의 발달정도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가 그치는 16일부터 다시 낮 최고기온이 33℃까지 오르면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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