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항구서 어선 침수사고… 다친 사람 없어
입력 : 2025. 10. 23(목) 15:43
양유리 기자 glassy3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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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어선 A호의 기관실이 침수돼 해경과 소방이 배수작업에 나섰다.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항구에 정박해 있던 선박이 침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38분쯤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어선 A호(9.77t)의 기관실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선박 내 기관실이 60㎝가량 침수된 것을 확인했다.
선박 배수작업에는 해경과 소방 등이 참여했으며 1시간 20분여 만인 새벽 2시쯤 마무리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입항 중 해수가 유입될 수 있는 각종 장비 등이 점검은 필수”라며 “선박 미세손상 등 외부 확인도 주기적으로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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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38분쯤 제주시 추자면 신양항에서 어선 A호(9.77t)의 기관실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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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해양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입항 중 해수가 유입될 수 있는 각종 장비 등이 점검은 필수”라며 “선박 미세손상 등 외부 확인도 주기적으로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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