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다음 주 쌀쌀.. '가을추위' 찾아온다
입력 : 2025. 10. 24(금) 09:24수정 : 2025. 10. 24(금) 09:3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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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고기압 확장 낮 최고기온 20℃ 아래로 떨어질 듯

털진달래 활짝 핀 가을 대학교 캠퍼스.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오락가락하던 비가 그친 제주지방은 다음 주까지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쌀쌀하겠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당분간 서해상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22~24℃, 25일 아침 최저기온 18℃ 내외, 낮 최고기온은 22~25℃가 되겠다. 2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0℃ 아래로 떨어져 춥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선 24일까지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선 24일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등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27일부터 다시 제주도서부앞바다 등에서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다.
제주지방은 다음 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12℃, 낮 최고기온도 20℃아래로 떨어지며 쌀쌀한 가을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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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당분간 서해상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22~24℃, 25일 아침 최저기온 18℃ 내외, 낮 최고기온은 22~25℃가 되겠다. 2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0℃ 아래로 떨어져 춥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선 24일까지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해상에선 24일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등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다. 27일부터 다시 제주도서부앞바다 등에서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다.
제주지방은 다음 주부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12℃, 낮 최고기온도 20℃아래로 떨어지며 쌀쌀한 가을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27일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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