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인근서 수학여행단 버스 단독사고 '아찔' … 29명 다쳐
입력 : 2025. 10. 24(금) 11:14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운전자 지병 추정 도로 이정표와 충격한듯… 운전기사 병원 이송
24일 오전 8시52분쯤 제주신화월드 인근 도로에서 수학여행단 버스가 도로 이정표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해 2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24일 오전 8시52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제주신화월드 인근 도로에서 경기 파주 소재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전세버스가 도로 이정표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학생 24명, 교직원 3명, 가이드 1명 등이 경상을 입어 구급차 2대와 구급버스 2대로 전원 병원 이송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운전자 A씨(60대)가 운전중 지병에 의한 의식저하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현재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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