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년정책 공작소 참가자 모집 기간 연장
입력 : 2025. 10. 24(금) 10:15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의 참가자 모집 기간을 29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포스터 속 큐알 코드 또는 웹사이트(bit.ly/3J4NQWa)를 통해 받는다. 도내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더컨벤션제주에서 개최되며, 제주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주청년오픈마이크', 양민구 청년활동전문가 강연, 100인의 청년원탁토론으로 구성된다. 원탁토론의 경우 '내가 청년정책가라면 가장 먼저 바꾸고 싶거나 만들고 싶은 정책은?'이란 주제로, 9개 정책 분야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주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청년 의견은 종합해 정책자료집으로 정리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2026년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작소는 청년이 직접 자신의 고민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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