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어린이집 278곳 중 179곳 열린어린이집 지정
입력 : 2025. 11. 03(월) 09:30수정 : 2025. 11. 03(월) 09:3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선정심사 등 거쳐 신규 15곳, 72곳 재지정
재원 아동 1인당 1만원 운영활성화비 지원
[한라일보] 제주시지역 어린이집 278곳 중 64.3%인 179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된다.

제주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 심사를 거쳐 신규 15곳, 재지정 72곳 총 87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양육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는 제도로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가능한 보육공간을 말한다.

신규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 1년간, 재지정된 곳은 올해 1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3년간 지정 자격이 유지된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는 운영 활성화비가 지원되며(월 1일 기준 재원 아동 1인당 1만 원),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5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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