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자치도 7조7875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편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본예산 보다 2092억원 증가한 7조787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을 편성해 도의회 심의를 요청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부문과 건설경기 부양, 공공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 내년도 예산안 7조7875억원 편성... 2.76% ↑

■ 제주 내년 예산안 각종 수당 신설·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에 35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면서도 각종 수당과 복지 지원을 신설하거나 대폭 늘려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월 20만원씩 청소년부모 자립촉진수당, 최고 60만원까지 지급하는 손주돌봄수당 등이 신규 편성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내년 3500억 빚내는데 각종 수당·지원 예산 신설

■제주자치도교육청 1조5788억원 규모 내년 예산 편성

제주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당초 예산 1조5973억원 대비 185억원(1.2%)이 줄어든 1조578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보통교부금이 4년 연속 줄었고 기금 전입금도 112억원 감소하면서 드림노트북사업은 120억원을 삭감하고 업무추진비도 30%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1조5788억원 편성

■ 제주 시설관리공단 업무 공영버스사업 제외

제주자치도가 추진하는 시설관리공단이 공영버스 사업을 제외한 하수도 시설과 환경시설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행정안전부가 요금수입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자동차운송사업이 지방공단 성격에 부합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공영버스' 빠진 시설관리공단, 하수도·환경시설 중심으로

■ 육상 강현중 2년 연속·역도 하현수 퍼펙트 3관왕 '쾌거'

육상 강현중과 역도 하현수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제주선수단에 잇따라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제주선수단은 3일 기준 금 33개, 은 16, 동 14개 등 6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 100개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육상 강현수 2년 연속·역도 하현수 퍼펙트 3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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