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사업의 포럼 및 성과공유회가 지난 4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 동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명복),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건),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이 공동주관했다.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사업'은 돌봄 지원을 넘어 경제·사회·건강·심리정서적 자립 지원을 통한 대상자들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 생활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현숙 대표 ‘2025 미디어교육대상’ 수상

이현숙(사진) 제주미디어교육협회 대표가 이달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5 미디어교육 전국대회'에서 '미디어교육대상(한국언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 국민의 미디어 리터러시 함양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우수 교육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미디어 리터러시 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미디어교육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미디어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 대표는 '한라일보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등 신문활용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언론재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성평등미디어교육, AI리터러시, 팩트체크, 미디어교육 사례 연구활동 등 지속적인 미디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 제주작가 신인상에 현희·우종희 씨

제주작가회의(회장 오승국)는 '2025 제주작가 신인상' 당선자로 동화 부문에 현희(40·본명 김현희·사진 왼쪽) 씨를, 시나리오 부문에 우종희(40·사진) 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당선작은 현희 씨의 동화 '나를 불러 봐', 우종희 씨의 시나리오 '해가 뜨는 밤'이다.

이번 신인상 공모는 시·시조, 소설, 동화, 문학평론, 희곡·시나리오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동화 부문과 시나리오 부문에서만 수상작이 뽑혔고 시, 소설, 평론 부문에선 수상작이 나오지 않았다.

시상은 내년 1월 제주작가회의 정기총회에서 이뤄지며, 신인상 수상작과 심사평 등은 '제주작가' 올해 겨울호에 실린다.



동부소방서 풍력발전시설 화재예방 점검

제주도 동부소방서(서장 강성부)는 지난 5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풍력발전소를 방문해 풍력발전시설 및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현장지도는 ▷대형화재 예방 ▷관계인 안전의식 제고 ▷초동대응 체계 확립을 목표로 진행돼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화재 발생 시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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