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석의 현장시선] 제주경제의 희망 금융기관으로 도약!
입력 : 2025. 11. 07(금) 00:00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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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소상공인이 잘 돼야 제주 경제가 산다."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경제의 현실이다. 우리나라 사업체의 약 95%가 소상공인으로, 이들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생활경제의 주체다. 그러나 경기가 흔들릴 때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것도 소상공인이다. 최근 물가상승과 고금리, 경기 침체 등 삼중고 속에서 많은 소상공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곁을 지키며 때론 위기를 같이 넘고, 성장을 함께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며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l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재단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도약, 포용 금융을 목표로 제주 경제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자에게 안정적 자금운용의 길을 열어줬던 '희망 더드림 긴급 특별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 금융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등 적시·적소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 도민 가까이에서, 더 편리하게
재단은 올해를 '고객체감 서비스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이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재단이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증해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소외지역에 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보증상담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를 병행해, 도서 지역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종합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홈페이지와 SNS,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와 정책 정보를 알리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 다시 일어서는 힘
한 번의 실패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재기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채무조정과 신용회복 컨설팅 등을 통합 제공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회생을 지원하고,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확대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폐업자·중신용자·청년 창업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금융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l 미래성장 금융으로의 도약
재단은 앞으로 산업 전반의 특성에 맞춘 신성장·미래도약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디지털·관광서비스 등 제주경제의 성장동력 산업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산업군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고, AI·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은 문턱을 더 낮춘 포용금융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도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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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재단은 올해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도약, 포용 금융을 목표로 제주 경제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자에게 안정적 자금운용의 길을 열어줬던 '희망 더드림 긴급 특별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새마을금고와 협약을 체결하며, 민간 금융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소상공인 버팀목 특별보증' 등 적시·적소 보증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 도민 가까이에서, 더 편리하게
재단은 올해를 '고객체감 서비스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이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재단이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증해드림'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소외지역에 이동상담 창구를 운영하며 보증상담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 설명회를 병행해, 도서 지역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종합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홈페이지와 SNS,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와 정책 정보를 알리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l 다시 일어서는 힘
한 번의 실패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재기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채무조정과 신용회복 컨설팅 등을 통합 제공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회생을 지원하고, 특별채무감면 캠페인을 확대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폐업자·중신용자·청년 창업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금융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l 미래성장 금융으로의 도약
재단은 앞으로 산업 전반의 특성에 맞춘 신성장·미래도약 보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디지털·관광서비스 등 제주경제의 성장동력 산업 및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산업군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하고, AI·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디지털 중심의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신속하고 정확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재단은 문턱을 더 낮춘 포용금융환경을 조성해 도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도민과 함께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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