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입력 : 2025. 11. 09(일) 22:00수정 : 2025. 11. 10(월) 08:15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한라일보] 제주도는 지난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호 도 상인연합회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서귀포시는 지난 7~9일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를 방문해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두 도시 간 오랜 우정과 미래 협력 비전을 공유하고, 행사장 로비에서 서귀포시가 준비한 '서귀포시 축제·명소 사진전'과 기노카와시가 마련한 '교류 사진전'을 함께 진행했다.

사진전을 통해 서귀포의 대표 축제와 아름다운 명소 39점, 그리고 두 도시의 교류 역사를 생생하게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두 도시가 쌓아온 우정과 교류 활동을 선보였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차량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6일 '제주사랑의열매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 차량분야'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 등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차량 지원사업은 2025년 신규 기획사업 '우리제주, 사회복지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해 최종 심의를 거쳐 22곳을 선정했다.



성산읍 4·3 희생자 추모 위령제 봉행

서귀포시 성산읍 4·3희생자 유족회(회장 신영보)는 지난 5일 4·3 성산읍 희생자 추모공원에서 '4·3 희생자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위령제에는 유족과 관계자 등이 참여해 ▷주제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했다.



아라의용소방대 산불 예방 캠페인

제주소방서 아라119센터(센터장 문원철) 아라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창용·백행자)는 지난 9일 산천단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과 자연정화 활동을 벌였다.

아라의용소방대는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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