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우정 쌓아요'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
입력 : 2025. 11. 11(화) 13:04수정 : 2025. 11. 11(화) 13:0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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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3개 종목 56명 참가.. 중 자위관시와 교류

한중 스포츠교류에 참가한 제주지역 청소년 선수들.
[한라일보] 제주지역 청소년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중국 간수성 자위관시에서 열린 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행사에 참가, 1주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다지는 국제교류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양국이 초청과 파견 행사를 번갈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7월 제주에서 열렸고 지난 APEC 정상회의 기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후속 답방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농구(남중 제주동중, 여중 사대부중), 배드민턴(남중 중앙중, 여중 중앙여자중), 탁구(제주선발팀)등 3개 종목 56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 중국 자위관시 청소년들과 함께 합동훈련, 공식경기, 문화탐방 등의 교류행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앞으로도 국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에 한국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친구가 되고, 중국의 문화와 넓은 마음을 직접 느끼며 아시아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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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는 한국과 중국의 중학생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다지는 국제교류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양국이 초청과 파견 행사를 번갈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내 농구(남중 제주동중, 여중 사대부중), 배드민턴(남중 중앙중, 여중 중앙여자중), 탁구(제주선발팀)등 3개 종목 56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 중국 자위관시 청소년들과 함께 합동훈련, 공식경기, 문화탐방 등의 교류행사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앞으로도 국제 청소년 스포츠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스포츠를 통한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류에 한국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은 "양국 청소년들이 스포츠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친구가 되고, 중국의 문화와 넓은 마음을 직접 느끼며 아시아 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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