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마라톤클럽 생활체육구간마라톤 동호회부 정상
입력 : 2025. 11. 11(화) 10:06수정 : 2025. 11. 11(화) 10:1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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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팀 6분여 차 따돌리고 1년 만에 패권 탈환
최우수선수상 장미정 ..시도대항부에선 경기도 우승, 제주는 4위
최우수선수상 장미정 ..시도대항부에선 경기도 우승, 제주는 4위

8일 평화의 섬 2025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한라일보] 지난해 대회 5연패를 놓친 서귀포마라톤클럽A팀이 국무총리기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제주지역 동호회부 정상을 되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 대한육상연맹(회장 육현표) 주최 '평화의 섬 2025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가 지난 8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주관으로 서귀포시청을 출발해 제주동부일주도로 10구간(84.6㎞)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대만팀을 비롯해 경기도,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도, 경상북도, 부천시, 대한육상연맹(번외참가)과 함께 도내 동호인(클럽) 11개 팀이 출전, 최강팀을 가렸다.
서귀포마라톤클럽A팀은 5시간38분10초를 기록,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팀(5시간45분50초)과 베스트탑클럽팀(5시간51분02초)을 따돌리고 도내 최강팀에 등극했다. 애플마라톤팀(5시간52분05초)은 감투상, 제주런너스A팀(6시간00초56초)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장미정(서귀포마라톤클럽A)은 최우수선수상, 박대휘(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는 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전국시·도대항부에서는 2023년 대회 우승팀인 경기도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도는 5시간08초12의 기록으로 경상북도(5시간22분44초)와 부산광역시(5시간30분07초)를 따돌리고 전국 1위를 달렸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5시간33분24초)와 광주광역시(5시간53분41초), 강원특별자치도(7시간08분00초)가 4~6위에 각각 자리했다. 전국시·도대항부 개인상에는 김회묵(경기도)이 최우수선수상, 박영범(경북)은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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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마라톤클럽A팀은 5시간38분10초를 기록, 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팀(5시간45분50초)과 베스트탑클럽팀(5시간51분02초)을 따돌리고 도내 최강팀에 등극했다. 애플마라톤팀(5시간52분05초)은 감투상, 제주런너스A팀(6시간00초56초)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장미정(서귀포마라톤클럽A)은 최우수선수상, 박대휘(제주트라이애슬론클럽)는 우수선수상을 각각 받았다.
전국시·도대항부에서는 2023년 대회 우승팀인 경기도가 2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도는 5시간08초12의 기록으로 경상북도(5시간22분44초)와 부산광역시(5시간30분07초)를 따돌리고 전국 1위를 달렸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5시간33분24초)와 광주광역시(5시간53분41초), 강원특별자치도(7시간08분00초)가 4~6위에 각각 자리했다. 전국시·도대항부 개인상에는 김회묵(경기도)이 최우수선수상, 박영범(경북)은 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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