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빠진 제주 결국 '다이렉트 강등' 위기 몰렸다
입력 : 2025. 11. 08(토) 15:59수정 : 2025. 11. 10(월) 16:50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가가
8일 FC안양과 K리그1 파이널B 36라운드 1-2 패배
광주 제압 대구FC와 23일 최하위 놓고 마지막 혈투
광주 제압 대구FC와 23일 최하위 놓고 마지막 혈투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안양과의 경기에서 만회골을 넣은 제주 유리 조나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라일보] 제주SK가 홈에서도 승점을 확보하지 못하며 결국 다이렉트 강등 위기에 몰렸다.
제주SK는 8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6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제주SK는 35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 이어 2연패에서 빠지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이날 광주를 1-0으로 제압한 꼴찌 대구FC에게 승점 3점 차로 쫓기게 됐다.
제주SK는 최전방에 최근 좋은 컨디션이 좋은 유리 조나탄과 남태희를 세워 승리를 위해 총공세에 나섰지만 수비가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전반 32분과 후반 14분에 상대 유키치에게 잇따라 골을 내줬다.
제주SK는 전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안양보다 갑절 많은 슈팅을 날리고도 골 결정력에서 뒤졌다.
제주SK는 후반 35분 유리 조나탄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게 아쉬웠다. 이후 제주SK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안태현 신상은 등을 투입했지만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연결이 끊기는 등 무기력한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유리 조나탄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승점을 확보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경기는 1-2 패배로 마무리됐다.
제주SK는 오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다이렉트 강등여부가 걸린 리그 최하위 여부를 놓고 결전을 벌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제주SK는 8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36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제주SK는 35라운드 광주와의 경기에 이어 2연패에서 빠지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이날 광주를 1-0으로 제압한 꼴찌 대구FC에게 승점 3점 차로 쫓기게 됐다.
제주SK는 전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안양보다 갑절 많은 슈팅을 날리고도 골 결정력에서 뒤졌다.
제주SK는 후반 35분 유리 조나탄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게 아쉬웠다. 이후 제주SK는 만회골을 넣기 위해 안태현 신상은 등을 투입했지만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연결이 끊기는 등 무기력한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유리 조나탄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승점을 확보하기에는 역부족이어서 경기는 1-2 패배로 마무리됐다.
제주SK는 오는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다이렉트 강등여부가 걸린 리그 최하위 여부를 놓고 결전을 벌인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