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탁구 디비전리그 T3리그 '한백·정민이유' 남녀부 우승
입력 : 2025. 11. 06(목) 13:50수정 : 2025. 11. 06(목) 13:5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T4 돌풍, T5 브로맨스 더블희트, T6 필승이 라벤터 정상
2025 제주 탁구 디비전리그 시상식. 대한탁구협회 제공
[한라일보] 2025 제주 탁구 디비전리그 T3리그에서 한백과 정민이유가 우승을 차지하며 제주지역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탁구 디비전리그는 각 팀의 실력에 따라 상·하위 리그를 오르내리는 승강제 형식으로 운영되는 생활탁구 리그 시스템으로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지역 탁구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등급은 전문리그 T1·T2, 그리고 아마추어 에이스부 T3, 아마추어 생활탁구 T4~T7로 나눠 운영된다.

이번 제주 탁구 디비전리그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까지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예선 리그를 거쳐 11월 2일 한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본선 리그가 치러졌다.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각 지역 대표팀들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리그별로 우승팀이 가려졌다.

T3 리그는 남자부 한백(한정영, 현영진) 팀과 여자부 정민이유(이유미, 이정민) 팀, T4 리그는 돌풍(박상민, 부유덕) 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T5 리그는 남자부 브로맨스(김성숙, 양재철) 팀과 여자부 더블희트(김승희, 김정희) 팀, T6 리그는 남자부 필승이(부승필, 이종민) 팀, 여자부 라벤더(구한별, 오영선) 팀, T7 리그는 남자부 조아쓰(원두식, 유하율) 팀과 여자부 Team수빈(방선영, 이수빈) 팀이 정상에 올랐다.

본선 리그별 1·2위 팀에게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디비전리그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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