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예회관 대극장 임시 휴관... 노후 승강기 교체
입력 : 2024. 03. 11(월) 09:58수정 : 2024. 03. 11(월) 17:46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가가
이달부터 6월까지... 교체 공사에 4억원 투입

[한라일보]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이 노후 승강기 교체공사 추진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무대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예회관 대극장 승강기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승강기는 1990년 문예회관 건립 당시 설치된 것으로, 2012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상 설치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그동안 사용을 금지해 왔다.
제주문예진흥원은 무대시설 사전 점검과 정기 관리를 위해 높은 위치의 무대 상부까지 사다리로 이동할 수 밖에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했다고 전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승강기 교체 공사엔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대극장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야외광장을 활용해 문화광장콘서트를 추진한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무대시설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문예회관 대극장 승강기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문예진흥원은 무대시설 사전 점검과 정기 관리를 위해 높은 위치의 무대 상부까지 사다리로 이동할 수 밖에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했다고 전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승강기 교체 공사엔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은 대극장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야외광장을 활용해 문화광장콘서트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