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23일까지 가을 재촉하는 비 '오락가락'
입력 : 2025. 09. 21(일) 08:05수정 : 2025. 09. 21(일) 08:0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 5~20㎜..19일부타 강풍 예상
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 다음 주 초까지 제주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면서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저기압의 23일까지 가끔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밤부터 22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20㎜이며 23일 오후부터 밤사이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계속되는 비 날씨로 열대야는 사라졌다.

21일 낮 최고기온 27~29℃,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3℃, 낮 최고기온은 28~29℃가 되겠다.

육상과 해상 모두에서 21일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서는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선 제주도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강풍이 불면서 물결이 차차 높게 일겠다.

한편 다음주 제주지방은 중반인 24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선선해지는 등 초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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