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2025 제주발명축전이 오는 8일과 9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상상력 온(ON)! 발명력 업(UP)!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0개 학교가 참여해 배틀로봇 대결, 드론 축구 및 드론 경주, 고카트 만들기 체험, 메이커 강연, 발명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발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학생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발명체험 프로그램은 '상상한줌-발명의 시작'과 '발명 한걸음-발명의 확장' 두 가지 코너로 구성되며, '발명! 오토마타 챌린지' 등 9개 프로그램과 '기록을 남기다, 증명을 만들다' 등 29개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도니다.

매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수상자의 발명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2시40분까지는 유명 메이커 강사인 최재필과 '메이커 다은쌤'의 강연도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을 통해 학생과 도민 모두가 발명의 즐거움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발명 마술, 메이커 강연, 고카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미래형 발명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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