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 20년 후 ‘카페’가 된 상회... 고명순 ‘1999 삼미상회’
입력 : 2026. 01. 09(금) 01:30수정 : 2026. 01. 09(금) 14:54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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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 고명순 작가가 동화 '1999 삼미상회'를 냈다. 2024년에 펴낸 '1979 삼미상회'의 후속편으로, 유년시절을 거쳐 성인이 된 '맹심이'를 중심으로 꿈과 우정, 따뜻한 정을 그린 중편 동화다.
전작에선 어려웠던 시절 먹고사는 일이 가장 중요한 아버지에게 언제나 찬밥 신세였던 '맹심이'가 절친인 '성미'와 '춘자'의 도움으로 제주를 떠나 '반하리'라는 이름으로 지내다가 어느 날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그리움 속에 집으로 향하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이번 책에서는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삼미상회'가 '카페삼미'가 된 변화를 그리면서도 그 속에서 변하지 않은 것들과 변하지 않아야 하는 것들을 보여준다.
저자는 "누군가에게는 아프고 슬픈 추억이 또 누구에게는 꼭 기억하고픈 아련한 그리움이 된다"며 "한때 아이였고 청춘이었던 이들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그림 신기영. 한그루. 1만2000원.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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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선 어려웠던 시절 먹고사는 일이 가장 중요한 아버지에게 언제나 찬밥 신세였던 '맹심이'가 절친인 '성미'와 '춘자'의 도움으로 제주를 떠나 '반하리'라는 이름으로 지내다가 어느 날 아버지의 편지를 받고 그리움 속에 집으로 향하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저자는 "누군가에게는 아프고 슬픈 추억이 또 누구에게는 꼭 기억하고픈 아련한 그리움이 된다"며 "한때 아이였고 청춘이었던 이들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그림 신기영. 한그루. 1만2000원.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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