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보목포구·구두미포구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선정
입력 : 2025. 11. 05(수) 13:29수정 : 2025. 11. 05(수) 14:48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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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공모 총사업비 90 억원 투입 예정
해녀탈의장 개선 등 생활어업 핵심 기반 정비
해녀탈의장 개선 등 생활어업 핵심 기반 정비

위성곤 국회의원.
[한라일보] 서귀포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에 어항정비사업이 추진된다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4일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에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4년간 총 90억원(국비 63억원)이 투입돼 어촌계창고 경관개선, 해녀탈의장 리모델링, 어업인기숙사 조성, 안전난간·CCTV·안내판 설치, 파제제 설치 및 물양장 정비 등 생활 및 안전 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목 포구는 매년 월파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또 작업환경이 취약해 안전을 위한 해녀어업공간 개선 등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이 올해 지역발전특별회계 자율계정으로 이관되고 , 사업 유형이 개편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신규사업지를 배정하고 선정을 위한 작업을 해왔다. 위성곤 의원은 이 과정에서 서귀포 지역의 공모 선정을 위해 정부를 설득하는 노력을 펼쳐왔다 .
위성곤 의원은 "보목마을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면서 자리돔축제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하는 등 공동체의 저력을 보여주는 곳"이라며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통해 해녀어업 여건이 개선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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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4일 해양수산부 2026년 어촌 신활력증진사업에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목 포구는 매년 월파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또 작업환경이 취약해 안전을 위한 해녀어업공간 개선 등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이 올해 지역발전특별회계 자율계정으로 이관되고 , 사업 유형이 개편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신규사업지를 배정하고 선정을 위한 작업을 해왔다. 위성곤 의원은 이 과정에서 서귀포 지역의 공모 선정을 위해 정부를 설득하는 노력을 펼쳐왔다 .
위성곤 의원은 "보목마을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아름다운 어촌마을이면서 자리돔축제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하는 등 공동체의 저력을 보여주는 곳"이라며 "이번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통해 해녀어업 여건이 개선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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