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부딪힌 트럭이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혀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깔린 보행자 70대 여성 A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B씨와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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