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직접 투자 60억 넘어섰다
입력 : 2025. 11. 07(금) 09:53수정 : 2025. 11. 07(금) 09:5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보육기업 제주애퐁당 등 시드머니 투자 완료
출연금 등 활용 2018년 이후 총 52개사 60억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를 투자한 제주애퐁당 등 3개 회사 대표자들.
[한라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유망 스타트업 대상 시드머니(Seed Money)가 60억원을 넘어섰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주)제주애퐁당(대표 김남철)과 (주)에스씨크리에이티브(대표 이복은), (주)위드라이크(대표 김남영)에 시드머니(Seed Money) 투자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애퐁당은 제주의 특산물과 자원으로부터 발굴한 콘텐츠를 캐릭터 IP로 개발하는 기업이며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AI인터랙션 기능과 유사 홀로그램, 사람의 음성 및 연령(외모)인식, 수어 등의 행동 인식을 통한 반응형 다중모드 기술을 활용하여 배리어프리 키오스크의 최첨단 기술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위드라이크는 유명 유튜버 히밥,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 등 인플루언서의 IP를 활용한 간편식으로 K-컬처 스토리와 팬덤이 결합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직접 투자는 총 52개사, 60.6억 원으로 늘었다.

제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과 개인 및 벤처투자조합, 모태펀드 등의 투자재원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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