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공기 내려온 제주지방 내일 아침까지 쌀쌀
입력 : 2025. 11. 10(월) 08:37수정 : 2025. 11. 10(월) 17:5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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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아침 기온 9~12℃.. 해상 당분간 높은 물결 '주의'

가을 산굼부리 억새.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지난 주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제주지방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찬 공기 영향으로 11일 아침까지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11일까지는 평년 수준보다 낮겠지만 12일부터 평년보다 높아 점차 포근해지겠다. 일부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9℃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10일 낮 최고기온 15~20℃, 11일 아침 최저기온 9~12℃, 낮 최고기온 16~20℃가 되겠다. 12일과 13일 낮 최고기온은 22℃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서는 당분간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11일부터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백사장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주지방은 이번 주 후반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기온은 12℃, 낮 최고기온은 18℃ 내외를 유지하겠다.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16일에도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19℃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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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찬 공기 영향으로 11일 아침까지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낮 최고기온 15~20℃, 11일 아침 최저기온 9~12℃, 낮 최고기온 16~20℃가 되겠다. 12일과 13일 낮 최고기온은 22℃까지 오르겠다.
해상에서는 당분간 제주도남쪽먼바다 등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3.5m까지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11일부터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백사장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제주지방은 이번 주 후반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아침기온은 12℃, 낮 최고기온은 18℃ 내외를 유지하겠다.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열리는 오는 16일에도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은 19℃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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