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5년 11월 10일 제주뉴스
입력 : 2025. 11. 10(월) 17:08수정 : 2025. 11. 10(월) 17:11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제2공항 최종 추진여부 주민투표 등 제안, 제주해안서 8차례 마약류 발견 外
■ 제2공항 갈등 10년 결국 주민투표로 판가름나나

제주지역 갈등 조정 기구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가 제2공항 입지 선정 발표 10년을 맞은 10일 제2공항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추진 여부를 주민투표나 공론조사 등을 통해 도민들이 최종 결정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2공항 갈등 10년 결국 주민투표로 판가름나나

■ 국토교통부 "조류 충돌방지로 항공기 안전 확보"

제주 제2공항을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수요예측 재조사를 면밀하게 시행하고, 조류 충돌 위험성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가능한 모든 조류 충돌 예방 활동을 적극 이행해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관광·디지털체전' 2026제주 전국체육대회 상징물 첫 공개

■ 제주해안에서만 마약류 8차례 발견

지난 9월 말 이후 제주해안에서 마약류가 8차례 발견되면서 제주 해안이 범죄와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을 중심으로 11일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세관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제주시 한경면을 시작으로 구좌읍까지 해안가 합동 수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마약류 3곳서 추가 발견… '제주 해안이 위태롭다'

■ 내년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마스코트·엠블럼 공개

내년 제주에서 네 번째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빛낼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공개됐습니다. 마스코트'끼요'는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했고 엠블럼은 제주의 영문 이니셜 'J'를 기본 골격으로 성화와 제주바다의 물결을 배치해 제작됐습니다. 내년 전국장애인체전은 9월, 전국체전은 10월에 열립니다. [기사 보기] '관광·디지털체전' 2026제주 전국체육대회 상징물 첫 공개

■ 내년 농민수당, 40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인상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농민수당을 현행 40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농자재비 상승 등을 고려한 조치로 1인 경영체는 50만원으로, 2인 이상 공동경영체는 45만으로 12.5% 상향됩니다. [기사 보기] 내년 농민수당, 40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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