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도 ‘사람 중심, 건강 제주’ 실현 앞장
입력 : 2025. 11. 09(일) 19:30수정 : 2025. 11. 10(월) 09:48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오 지사, 보건정책 방향 제시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8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2025년 간호관리자 정책 아카데미'에서 '사람 중심, 건강 제주'를 주제로 보건의료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을 제시.

오 지사는 "제주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빛나는 '사람 중심의 의료'를 지향한다"며 "간호관리자들은 도민의 건강을 지켜내는 핵심 주체이자 행정과 현장을 잇는 중요한 리더"라고 강조하며 도가 추진 중인 주요 의료 및 복지 정책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

이어 "간호현장이 행정의 동반자로서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돌봄 체계 확산에 간호관리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당부. 오소범기자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

○…제주시는 지역 내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의 가입·갱신을 독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 등의 사고로 인명·재산 피해 발생 때 피해자에게 신속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제도로, 신규 영업자는 영업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영업자는 보험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 재가입해야 하며 미가입하면 일수에 따라 10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시 관계자는 "10월 말 음식점의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은 98.8%인데, 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불이익을 막기 위해 보험 만료 예정 업소, 신규·지위승계 업소에 대해 우편, 전화, 방문 등으로 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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