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청정 제주 안전 위해 기관 간 긴밀 협력”
입력 : 2025. 11. 10(월) 20:48수정 : 2025. 11. 10(월) 21:01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17일 마약류 합동대책회의


[한라일보]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되는 것과 관련 오영훈 지사는 10일 주재한 11월 정책공유회의에서 "해양경찰청장을 만나 이 문제에 대한 걱정을 전했다"며 "청정 제주의 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어 "도에서 협조해야 할 사항과 마약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17일 유관 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통해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

한편 오 지사는 예산 심의 등을 앞두고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알리고 공감대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으면서 그 요구에 응답하는 시간으로 삼아달라"고 당부. 진선희기자



JDC 직원 사칭 사기 주의보


○…최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직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가장, 대금을 선지급하도록 하는 사기가 발생.

10일 JDC에 따르면 실제 거래가 있었던 업체를 중심으로 접근해 가짜 JDC 명함을 제작·배포하고 사정상 물품을 대신 납품받아달라 요구해 선납 받은 물품 대금을 갈취.

JDC는 "우리 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물품 대납, 금융상품 가입 유도, 수의계약 및 입찰 절차 없이 보증금 선납, 대금 선납 등 현금 선납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계약체결 행위 없이 납품 대금 요구, 현금 선납 등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JDC 계약담당자(797-5734, 5457)에게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 오소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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