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단체관광객 탐나는전 지원 사업 호응
입력 : 2025. 11. 17(월) 21:47수정 : 2025. 11. 17(월) 22:17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가가

“제주여행 결정에 영향 미쳐”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추진 중인 '유형별 단체관광객 탐나는전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
17일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5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제주형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난 6~10월 지원 받은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1032명 응답)에서 77.8%가 "제주여행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고, 신청 과정 만족도는 95.7%, 사업 필요성은 96.8%로 집계.
도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 "12월에도 다양한 단체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을 수 있도록 유치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피력. 오은지기자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차단
○…서귀포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를 특별점검 중.
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출입 우려가 높은 소주방, 호프집, 유흥시설, 단란주점 등 야간 주점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출입이나 고용,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
시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들뜨기 쉬운 시기에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며 "영업주 여러분들도 신분증 확인과 주류제공 금지 등 청소년 관련법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추진 중인 '유형별 단체관광객 탐나는전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
17일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15인 이상 단체관광객에게 1인당 3만 원 상당의 제주형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난 6~10월 지원 받은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1032명 응답)에서 77.8%가 "제주여행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고, 신청 과정 만족도는 95.7%, 사업 필요성은 96.8%로 집계.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차단
○…서귀포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서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를 특별점검 중.
점검반을 구성해 청소년 출입 우려가 높은 소주방, 호프집, 유흥시설, 단란주점 등 야간 주점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출입이나 고용,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병행할 계획.
시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들뜨기 쉬운 시기에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벌이고 있다"며 "영업주 여러분들도 신분증 확인과 주류제공 금지 등 청소년 관련법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강조. 문미숙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