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명장 후보자 4명 도민 검증 진행
입력 : 2025. 11. 18(화) 09:33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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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의견 접수 후 최종 3명 선정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도 명장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도민 공개검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검증 대상은 건축설비와 건축시공 분야 명장 후보자로 각각 선정된 제주신화월드의 이영호씨와 돌빛나예술학교의 조환진씨를 포함해 섬유제조 분야의 인예당공방 소속 강문실씨, 제과·제빵 분야의 제주의 아침 베이커리 소속 김철곤씨 등 4명이다.
제주도는 도민 검증 기간 접수된 의견 가운데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것에 대해선 진위를 살피는 한편, 면접심사와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4명 중 3명을 추려 명장으로 선정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숙련기술 전승에 기여한 기술인을 발굴·우대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명장에게는 명장증서와 근무장소에 부착할 수 있는 명장현판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올해 명장 후보에는 건축설비 등 8개 직종에서 9명이 신청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명장 선정이 도내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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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대상은 건축설비와 건축시공 분야 명장 후보자로 각각 선정된 제주신화월드의 이영호씨와 돌빛나예술학교의 조환진씨를 포함해 섬유제조 분야의 인예당공방 소속 강문실씨, 제과·제빵 분야의 제주의 아침 베이커리 소속 김철곤씨 등 4명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숙련기술 전승에 기여한 기술인을 발굴·우대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명장에게는 명장증서와 근무장소에 부착할 수 있는 명장현판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 올해 명장 후보에는 건축설비 등 8개 직종에서 9명이 신청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명장 선정이 도내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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