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여 달림이 감귤사랑 안고 제주 가을 해안도로 '질주'
입력 : 2025. 11. 16(일) 09:28수정 : 2025. 11. 16(일) 16:03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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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 제주시 조천~월정 해안도로 코스 출발
다른 지방 참가자 2000여명.. 풀하프 코스도 2000여명 참가 '성황'
다른 지방 참가자 2000여명.. 풀하프 코스도 2000여명 참가 '성황'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 참가자들이 16일 오전 제주시 조천운동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강희만 기자
[한라일보] '가을의 전설'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한 가운데 16일 오전 9시 제주시 조천운동장을 출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풀·하프 코스 2000여명 등 대회 사상 가장 많은 8000 여명이 참가, 42.195km 풀코스를 비롯 하프코스와 10㎞, 5㎞ 코스로 나눠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풀코스와 하프 코스 2000여명, 10km와 5km 건강달리기 6000여 명이며 이중 외국인 신청자는 200 명, 다른 지방 참가자도 2000여명에 이른다.
이날 오전 8시30분 주경기장인 조천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풀·하프코스,10km, 5km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했고 제주감귤 사랑을 가슴에 안고 해안도로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 공동주최사인 한라일보 김한욱 사장과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 이흥권 제주법원장, 고우일 제주농협본부장,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이희수 제주육상연맹회장 겸 제주은행장, 강철남·홍인숙 제주자치도의원, 김찬수 한라일보독자위원장, 정기철 서귀포농협장 등 도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 제주감귤 홍보를 위해 참가해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한욱 사장은 "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은 마라톤과 제주, 제주감귤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환영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해 감귤 조수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감귤도 사랑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출발 전 몸 풀기 위해 한라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스포츠마사지와 참살이적십자봉사회의 스포츠테이핑을 무료로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Y휘트니스와 남광 드림태권도 시범단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도외·외국인 참가자에게는 감귤 1상자가 무료로 제공되며 제주감귤 무료 시식회도 함께 열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대회 풀코스 결승전 마감 시간은 오후 2시이며 풀코스 구간인 조천운동장~월정 해안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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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풀·하프 코스 2000여명 등 대회 사상 가장 많은 8000 여명이 참가, 42.195km 풀코스를 비롯 하프코스와 10㎞, 5㎞ 코스로 나눠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주경기장인 조천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풀·하프코스,10km, 5km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했고 제주감귤 사랑을 가슴에 안고 해안도로 코스를 질주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 공동주최사인 한라일보 김한욱 사장과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을 비롯해 오영훈 제주지사,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 이흥권 제주법원장, 고우일 제주농협본부장,고은정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이희수 제주육상연맹회장 겸 제주은행장, 강철남·홍인숙 제주자치도의원, 김찬수 한라일보독자위원장, 정기철 서귀포농협장 등 도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 제주감귤 홍보를 위해 참가해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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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 참가자들이 출발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강희만 기자 |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해 감귤 조수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감귤도 사랑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참가자들을 위해 출발 전 몸 풀기 위해 한라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스포츠마사지와 참살이적십자봉사회의 스포츠테이핑을 무료로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Y휘트니스와 남광 드림태권도 시범단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도외·외국인 참가자에게는 감귤 1상자가 무료로 제공되며 제주감귤 무료 시식회도 함께 열어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대회 풀코스 결승전 마감 시간은 오후 2시이며 풀코스 구간인 조천운동장~월정 해안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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