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투병 허지웅 "훨씬 건강합니다"
입력 : 2019. 08. 08(목) 17:46
뉴미디어부 기자 hl@ihalla.com
가가

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겸 작가인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을 이겨내고 건강하다는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합니다. 반드시 건강할게요."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또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는 말도 남겼다.
허지웅은 올해 41세로 '마녀사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나의 친애하는 적' 등 에세이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허지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합니다. 반드시 건강할게요."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올해 41세로 '마녀사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나의 친애하는 적' 등 에세이를 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