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날개 단다
입력 : 2025. 11. 19(수)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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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제주도는 읍면 지역 초등학교를 1순위로, 학생당 최소 20회 이상 참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2026년 사업 개요를 그제 발표했다. 제주도, 도교육청, 도체육회가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한 이 프로그램은 순조로운 출발과 더불어 성공적 안착을 향해 거보를 내딛게 됐다.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읍면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 등을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 종목을 정규 수업 시간에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읍면 11개 초등학교 학생 801명이 승마, 골프, 서핑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19개 종목의 스포츠를 수업 시간에 배웠다. 체육지도자 일자리 창출, 민간 체육시설 이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났다.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해 본다. 내년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올해 성과를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제주도와 도교육청, 도체육회가 힘을 한데 모았다. 건강한 제주를 앞당기는 확실한 프로그램임이 분명하다.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 있어 한치의 빈틈도 있어선 안된다. 장기적으로 모든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결국 잘 갖춰진 시스템 속에서 학교, 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생들과 가장 밀접한 주체들이 노력에 따라 제주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사회 전체가 응원과 격려를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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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과를 토대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제주도와 도교육청, 도체육회가 힘을 한데 모았다. 건강한 제주를 앞당기는 확실한 프로그램임이 분명하다.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동량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 있어 한치의 빈틈도 있어선 안된다. 장기적으로 모든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결국 잘 갖춰진 시스템 속에서 학교, 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생들과 가장 밀접한 주체들이 노력에 따라 제주의 미래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사회 전체가 응원과 격려를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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