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내년 주요 사업 국비 확보 위해 잰걸음
입력 : 2025. 11. 18(화) 20:00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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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연이틀 국회 일정
[한라일보]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심사가 본격화되자 오영훈 지사가 국회 핵심 관계자들과 이틀 연속 만나 총력 대응에 나서는 모습.
오 지사는 지난 1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어 18일에는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해 내년 전국체전, 농수산업 기반 강화, 관광 분야 디지털 전환 등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년도 핵심 사업 12건 429억원의 국비 지원을 거듭 요청.
오 지사는 특히 "내년 제주 개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경우 정부안 156억원만으로는 대회 운영이 어렵다"며 73개 경기장 개·보수와 개폐회식 운영에 필요한 212억원 전액 확보를 강조해 향후 반영 여부에 관심. 진선희기자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제주시는 지난 17일 야간에 산지천 일대 숙박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공무원이 함께 한 캠페인에선 성매매 알선과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 대한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하고, 시민들에게도 호객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을 경우 신고를 당부.
시 관계자는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 산지천 일대에서 불법 호객행위 단속으로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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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국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심사가 본격화되자 오영훈 지사가 국회 핵심 관계자들과 이틀 연속 만나 총력 대응에 나서는 모습.
오 지사는 지난 1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어 18일에는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면담해 내년 전국체전, 농수산업 기반 강화, 관광 분야 디지털 전환 등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년도 핵심 사업 12건 429억원의 국비 지원을 거듭 요청.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제주시는 지난 17일 야간에 산지천 일대 숙박업소를 방문해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인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공무원이 함께 한 캠페인에선 성매매 알선과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 대한 형사처벌 내용을 고지하고, 시민들에게도 호객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을 경우 신고를 당부.
시 관계자는 "다양화된 여성폭력에 대응하려면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 산지천 일대에서 불법 호객행위 단속으로 성매매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겠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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