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능 당일 종합상황실 가동
입력 : 2025. 11. 11(화) 10:51수정 : 2025. 11. 11(화) 12:43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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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긴급 수송차량 95대 배치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응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도는 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도는 수험표 분실이나 시험장 착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한다.
또 고사장 입실 시간대와 수능 종료 시간대에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에 427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통 관리에 나선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대중교통 외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해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또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특별 소음통제시간으로 지정해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사이렌 사용도 제한한다.
한편 올해 수능은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총 7513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으로 수능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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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수능 당일인 13일 오전 6시부터 도와 행정시에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도는 수험표 분실이나 시험장 착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도내 전역에 긴급 수송 차량 95대를 배치한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대중교통 외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해 신속한 이동을 돕는다
또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특별 소음통제시간으로 지정해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하고, 화재·구조·구급 출동 시 사이렌 사용도 제한한다.
한편 올해 수능은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총 7513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으로 수능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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