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상권에 '제주여행자센터' 문열었다
입력 : 2025. 11. 16(일) 10:21수정 : 2025. 11. 16(일) 16:08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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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내·편의시설·로컬 상품 판매 복합공간으로
중소벤처부 상권활성화사업 선정 5년간 100억 투입
중소벤처부 상권활성화사업 선정 5년간 100억 투입

[한라일보] 제주시 원도심 자율상권구역인 칠성로상점가에 관광객 안내와 편의시설, 지역상품을 판매하는 제주여행자센터가 문을 열었다.
제주시는 15일 원도심 상권의 중심 거점시설인 제주여행자센터가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칠성로 굿데이 페스타'와 '거리예술제'와 연계해 열린 여행자센터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완근 제주시장, 상권 관계자, 관광객 등이 함께 했다.
여행자센터는 제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첫 번째 핵심 성과물이다. 시는 2024년 4월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 간 총 100억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여행자센터는 총 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 원도심 내 공실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1층은 여행자 안내와 전시·판매공간, 2층은 자율상권조합 사무실이 들어선다.
무인환전기·셀프 카페·무인 캐리어 보관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원도심에서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제주의 로컬상품을 상시 전시·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운영해 지역상인과 생산자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시는 이번 센터 조성을 계기로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규 공실창업 지원 ▷원도심 세일페스타 ▷크루즈 순환버스 ▷소비쿠폰사업 등으로,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원도심 상권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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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15일 원도심 상권의 중심 거점시설인 제주여행자센터가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여행자센터는 제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첫 번째 핵심 성과물이다. 시는 2024년 4월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 간 총 100억원의 국·도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여행자센터는 총 사업비 2억7000만원을 투입, 원도심 내 공실 점포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1층은 여행자 안내와 전시·판매공간, 2층은 자율상권조합 사무실이 들어선다.
무인환전기·셀프 카페·무인 캐리어 보관소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원도심에서 더욱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제주의 로컬상품을 상시 전시·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운영해 지역상인과 생산자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게 된다.
제주시는 이번 센터 조성을 계기로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규 공실창업 지원 ▷원도심 세일페스타 ▷크루즈 순환버스 ▷소비쿠폰사업 등으로,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 원도심 상권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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