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협 11월 가축시장 활기... 출품우 75두 전량 낙찰
입력 : 2025. 11. 17(월) 11:04수정 : 2025. 11. 17(월) 13:56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지난 14일 개장... 수송아지 최고가 578만원
[한라일보] 서귀포시축산농협 11월 가축시장이 출품우 75두(수 42두, 암 33두) 모두 낙찰되며 활기를 띠었다.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4일 열린 이번 경매에서 제주 한우 육종농가 3곳 중 한 곳인 고성민 농가가 출품한 9개월령 수송아지가 578만원에 낙찰되며 수송아지 부문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체 평균 거래가격은 수소 408만원, 암소 325만원으로 집계됐다.

서귀포시축협 김용관 조합장은 "한우 개량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육농가들 덕분에 좋은 소들이 꾸준히 출품되고 있다"면서 "서귀포시축협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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