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도전' 윤준상 오픈워터 스위밍 국대 꿰찼다
입력 : 2025. 11. 17(월) 10:25수정 : 2025. 11. 17(월) 10:27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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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10㎞ 2위.. 부상 박재훈은 재활로 불참

생애 첫 도전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윤준상(서귀포시청, 왼쪽).
[한라일보] 윤준상(서귀포시청)이 2026년 오픈워터 스위밍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준상은 지난 16일 경상북도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오픈워터 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 남자일반부 10㎞ 2위에 오르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5명, 여자부 7명 등이 참가했고 남자부 9명, 여자부 7명이 완영에 성공했다.
윤준상은 1시간59분29초65로 골인하며 1위에 오른 오세범(대전광역시체육회, 1시간58분34초94)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자유형 중·장거리에서 활약했던 윤준상은 지난해 서귀포시청에 입단했고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오픈워터 스위밍에 도전, 완영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박재훈(서귀포시청)은 무릎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면서 이번 대회에 불참해 윤준상 선수의 선발로 아쉬움을 달랬다.
오픈워터 스위밍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었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세부경기로 결정해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치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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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은 지난 16일 경상북도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오픈워터 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 남자일반부 10㎞ 2위에 오르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윤준상은 1시간59분29초65로 골인하며 1위에 오른 오세범(대전광역시체육회, 1시간58분34초94)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자유형 중·장거리에서 활약했던 윤준상은 지난해 서귀포시청에 입단했고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오픈워터 스위밍에 도전, 완영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박재훈(서귀포시청)은 무릎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하면서 이번 대회에 불참해 윤준상 선수의 선발로 아쉬움을 달랬다.
오픈워터 스위밍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었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가 아시아비치경기대회 세부경기로 결정해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치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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