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기초푸드뱅크(관장 문은정)는 푸드뱅크에 물품을 기탁하는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찾아가는 기탁처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탁처 간담회' 는 푸드뱅크에 물품을 기탁하는 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농협 상호금융 마케팅 향상교육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17~18일 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도내 농·축협 신용상무 및 책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마케팅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과창출을 위한 강점교육 ▷AI, 디지털 등 새로운 금융환경에서의 농·축협 성장 전략 ▷CS역량교육 ▷농심천심운동 결의다짐 등 4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정농협 미래농업청년부 쌀 기탁


대정농협 미래농업청년부(회장 박정규)는 17일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한분도)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525㎏을 기탁했다.





제주도체육회 가족 스포츠 캠프 성황


제주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지난 15~16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한경면 소재 돌하르방캠피장에서 '2025 제1차 가족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



삼양주민자치위, 다문화가정 어울림 행사
오는 23일 삼양 다목적 체육관서 개최


제주시 삼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신용)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양 다목적 체육관에서 '2025년 다문화가정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2025년 다문화가정 어울림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에어바운스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총 5개의 실내외 체험 부스에서는 문화 체험과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실내에서는 '요술풍선 만들기' 체험이 열리고, 실외에서는 '김치·깍두기 만들기', '빙떡·기름떡 만들기', '김밥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송신용 삼양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양동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새로운 소통과 화합의 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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