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 6명 선정
입력 : 2025. 11. 19(수) 22:00수정 : 2025. 11. 19(수) 23:28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 6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19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일반작물 송철주(제주시 구좌읍) ▷감귤 김덕문(서귀포시 신효동) ▷친환경농업 양희전(제주시 연동) ▷축산 강필석(제주시 봉개동) ▷여성농업인 정문경(제주시 봉개동) ▷유통가공 오정자(서귀포시 하효동) 등 총 6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은 제주 농축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공적이 뚜렷한 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9월 18일까지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한 6개 부문 11명과 1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실시했으며, 10월 30일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대회(제주감귤박람회 연계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대 RISE사업단 창업프로그램 성료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14일 2025년 제주대학교 창업프로그램(Global)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사전 조사를 통한 바이어 미팅,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를 위한 박람회 참가 및 산업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현지 사전 조사를 통한 바이어 미팅은 참여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사전 정보교환 및 매칭을 통해 현지 기업에 방문하여 실질적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1대1 상담으로 이뤄졌다. 또한, VSIP 및 Si-hub 방문 및 현지 국내 기업 롯데마트 초빙 강연 등을 통해 현지 산업 동향 시찰과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 세미나를 운영하였으며,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지 국제 박람회에 참여했다.





신성여고 학부모 손뜨개 동백꽃 기탁


신성여자고등학교 '모루꽃 만들기 학부모동아리(회장 현희경)'는 지난 17일 손뜨개로 제작한 동백꽃 조화 1000송이를 제주4·3평화재단에 기탁했다.

현희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4·3이 널리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며 "동백꽃을 통해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가 널리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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