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교육의원 "민주시민 교육, 제주교육 핵심 과제로 삼아야"
입력 : 2025. 12. 03(수) 14:56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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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의원.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교육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민주시민 교육을 제주교육의 핵심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지난 겨울의 경험을 일회성 사건이 아닌 교실 속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민주시민교육은 정당·정치인의 호불호가 아닌 헌법, 인권, 권력분립, 토론과 존중을 배우는 교육"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주는 4·3의 상처를 가진 섬이자,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를 가진 지역"이라면서 "청소년 모의의회, 청소년위원회, 지역 의제를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는 팩트체커 활동 등은 모두 훌륭한 민주시민교육 모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다"며 "제주는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광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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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지난 겨울의 경험을 일회성 사건이 아닌 교실 속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민주시민교육은 정당·정치인의 호불호가 아닌 헌법, 인권, 권력분립, 토론과 존중을 배우는 교육"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런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다"며 "제주는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광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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