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가을 산행, 안전 수칙 준수에서부터
입력 : 2025. 11. 05(수) 02:00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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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기 좋은 시기다. 가을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다음과 같이 산악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더욱 행복한 산행이 될 것이다.
첫째, 등산복장을 잘 갖춰 입도록 한다. 등산화를 신어 발목을 보호하고 바닥에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한 긴 겉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 일교차가 큰 가을산에서 체온 유지를 적절히 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무리한 등산으로 탈수, 탈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비상시에 먹을 수 있는 간식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셋째, 자신의 체력에 맞게 등산을 진행한다.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준다. 너무 높은 산이나 험한 길로 가지 말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정하도록 하고 등산 중에 힘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넷째, 등산 당일 날씨는 물론 일몰시간을 알아두도록 한다. 어두운 산에서는 실족사고가 발생하거나 공황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일몰시간 1시간 전에는 내려올 수 있도록 한다.
안전사고로 거동이 힘들 때는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등산로 곳곳에 '국가지점번호'라는 표지판이 있다. 119에 신고할 때 국가지점번호 2자리 문자와 8자리 숫자를 알려주면 119에서 신고자의 위치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경진 제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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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등산복장을 잘 갖춰 입도록 한다. 등산화를 신어 발목을 보호하고 바닥에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한 긴 겉옷을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 일교차가 큰 가을산에서 체온 유지를 적절히 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자신의 체력에 맞게 등산을 진행한다.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준다. 너무 높은 산이나 험한 길로 가지 말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정하도록 하고 등산 중에 힘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넷째, 등산 당일 날씨는 물론 일몰시간을 알아두도록 한다. 어두운 산에서는 실족사고가 발생하거나 공황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일몰시간 1시간 전에는 내려올 수 있도록 한다.
안전사고로 거동이 힘들 때는 119에 신고를 해야 한다. 등산로 곳곳에 '국가지점번호'라는 표지판이 있다. 119에 신고할 때 국가지점번호 2자리 문자와 8자리 숫자를 알려주면 119에서 신고자의 위치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경진 제주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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